회원 여러분,

개띠의 해 병술 구정을 잘 보내셨습니까? 아직은 동장군의 잔세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제 입춘이니  화사한 봄이 머지않아 저만이서 손짓하고 닥아오게 될 것입니다. 이봄에는 회원 모두가  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보사연 동우회가 결성된지 오래지 않지만 우선 이러한 인터넷 공간을 통하여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되었다는 것은 앞으로 우리 동우회 발전을 위하여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생각합니다. 우선 글로나마 자축하여 마지않는 바입니다.

동우회 회원뿐만 아니라 언젠가 회원이 될 현직 보사연 직원들도 이 공간을 공유하면서 우리 상호간의 동정과 거취에 대한 갖가지 정보를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

최근 동우회는 연구원 창립기념일을 전후하여 연례정기총화와 연말 송년회 형식의 모임은 상당수의 회원들이 그리웠던 얼굴들을 서로 상견하고 회포를 풀며 정의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.

이제 정기적 모임의 기회가 이니라도 이러한 공간에 회원들이 수시 방문하고 또 짧게나마 멧세지를 남긴다면 서로간의 동정을 살펴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정의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. 가끔 방문하여 무료한 시간을 달래볼 수 있다면 또 얼마나 값진 일이겠습니까? 회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.   

그동안 우리들 모임이 점차 활성화 되어가는 과정에는 뭐니뮈니해도 연구원으로부터의 적극적 지원이 큰 몫을 해 왔슴은 우리 모두가  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이 기회에 개인적으로 연구원장님 및 후배 직원 여러분께 심심한 감사의  말씀을 드립니다.

끝으로 이 공간을 통하여 동우회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 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입니다. 

회원 모두 화이팅!!!